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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사건이라는 기사가 어느 날 확 뜨게 되었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는 것이다.

흔한 데이트 폭력이 아닌 우리가 알고있는 그 카라의 멤버중 한명이 맞다.

여리여리하고 갸냘픈 이미지에 정말 인형같은 사람이라 더더욱 상상조차 못 했고

믿기도 쉽지는 않았었다.


아직 빙산의 일각만 공개되었을 때 까지는 수많은 악플들이

그녀를 많이 괴롭게 했을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 첫 기사를 시작으로 구하라 남자친구 사건은

지금까지도 연달아 나오고있는 중이다.

찾아보니 이 남자는 '청담동 유아인' 이라고 불리울정도로

정말 유명한 미남 헤어디자이너라고 한다.

이번에 폭행사건으로 인하여 얼굴에 심한 상처가 나서

일도 나가지 못 하는 상황이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그 기사에 대한 반박기사를 냈으나

양쪽의 주장이 전혀 다른 이야기라

어떻게 진행되고 있던것인지 다들 헷갈려 했을터이니

이번 구하라 남자친구 사건을 정리해보겠다.


일방적인 폭행이였나?

A씨측 입장에서는 그 태어나서 그 어떤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 없다.

더군다나 여자에게는 그런 적이 없다. 만약 구하라가 멍이 들었다면

나를 때리고 할퀴는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체적 접촉이 있었을 뿐이다.

직접적인 내 주먹이나 다른 폭력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맹세한다. 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구하라측 입장에서는 A씨가 X욕을 하며 밀쳤다. 나도 A씨를 밀쳤다.

'니가 뭔데 날 밀어, 나한테 그런 심한 욕을 해' 라고 하며 몸싸움이 시작됐다.

A씨가 내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 화이트 보드로 나를 밀쳤고, 공기청정기도 던졌다.

나도 그 과정에서 그를 할퀴었다. 심하게 싸웠다.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라며 말을 했습니다.


이에 구하라 후배B씨는 A씨가 나가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급히 언니 방으로 갔다.

화이트 보드가 떨어져있었고, 문도 깨져 있었다.

공기청정기도 부서졌다. 언니는 머리를 묶고 잔다. 내 방에서도 그랬다.

하지만 머리가 풀어헤쳐졌고, 팔과 다리 쪽은 붓고 까졌다. 턱도 아프다고 했다.

라며 진술을 했었죠.


싸움의 시작은 언제부터?

구하라 남자친구 A씨 입장은 여러차례 헤어지자고 했다.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구하라가 이사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그 때 내 짐을 빼는게 낫겠다 싶어서 친구와 함께 갔고

나랑 함께 간 남자 친구는 집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짐이라는게 옷가지가 전부였기 때문에 여행용 캐리어 한 개와 거기에 다 담을 수 없는

옷가지를 들고 나오려고 하다가 다툼이 벌어졌고, 구하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내가 때릴 수는 없지 않는가.? 구하라는 연예인인데. 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구하라씨는 0시 30분경 A씨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술에 취한 상태였다.

나는 후배B씨의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A씨는 '넌 이와중에 잠이오냐' 며 발로 찼다.

술에 취한 목소리였다. 이후, 말다툼이 시작되었다. 그리곤 몸싸움이 벌어졌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별의 계기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여러가지 이유로 서로 다툼이 많았다. 내가 우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문제점 제기를 할 때 마다 구하라는 감정이 폭발하는 경우가 잦았고.

이러다가는 나 뿐만 아니라 구하라 본인에게도 큰 피해가 갈까 싶어 여러차례 헤어지자고 했다.

사실 강남에서 유명 헤어디자이너라고 소문이 나있지만.

구하라에 비해 평범한 사람이었고 구하라는 내게 과분한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구하라가 내 상황을 탓하거나 문제 삼은 적 없다.

다만 그녀의 격정적인 성격이 나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웠다 라고 말 했습니다.


구하라는 평소에는 잘해준다. 다정하다. 그런데 남자 이야기만 나오면 싸운다.

친한 동료나 오빠 등이 연락오면 무섭게 변한다. 감당하기 힘든 말들을 한다.

싸우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모임에 남자가 있으면 말을 안했다.

그날도 마찬가지다. 트러블을 만들고싶지 않았다. 라고 했습니다.


한편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일방적인 폭행이라고 주장하는

증거가 CCTV에 담겨 있다고 했었는데요. 이 영상이

인터넷에 풀어졌습니다. 벽면쪽으로 몸을 틀고있는 구하라와 거울로 얼굴을 살펴보며

엘리베이터 안에서 담배를 피는 A씨.


근데 구하라씨가 일방적으로 폭행을 하며 백스핀블로우, 니킥, 인사이드 레그킥, 엘보우

등등 많은 기술을 사용하면서 구하라의 몸에도 멍이 생겼을거라는 어이없는 의견들이

생겨나기도 했었다. 대부분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할때에는 손등이 보이게 팔로 자신의

머리와 얼굴을 보호하기위해 가드를 올리고 무릎을 세워 자신으 몸에 바짝 대고있기 마련이다.

100이면 99가 이 자세로 방어를 한다. 160 체구의 여자가 180 체구의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며

온갖 무술 기술들을 사용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만약 구하라가 폭행했다해도 구하라가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때렸다면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왜 얼굴 긁혀진 상처가 전부인것인가..


빙산의 일각만 보이는게 아닌 전체가 재조명당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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