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철구 지혜 이혼 썰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말이 왜 퍼지게 된것인지부터 설명을 드려야겠네요. 우선적으로 말씀을 드리는것은 이혼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할 계획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근데 2016년부터 왜 꾸준히 이 루머가 떠돌고 있는지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철구는 친한 동생인 김봉준의 소개로 인해 지혜를 처음 만났습니다. 지혜는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철구의 엽기적이고 다소 과한 행동의 방송을 이해해주었으며 물심양면으로 철구의 방송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별풍선이 터지면 밀가루를 맞으며 간장을 마시기도 했지요.
그뿐만 아니라 지혜는 철구가 아프리카TV에서 정지를 당하여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을 때에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지켜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철구의 방송을 도와주었음에도 지혜는 철구의 팬들에게 유독 민심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철구의 전여친이 지혜보다 낫다. 지혜가 철구에게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본 적 없다. 뭐 지혜 특유의 쏘는 말투가 맘에 들지 않는다. 등등 외적과 내적의 자유로운 이유들로 많은 미움을 받았습니다.
철구 지혜 이혼은 이러한 이유로 생긴것도 같습니다.철구는 이런 지혜를 보호해주기 보다는 자신의 방송 컨텐츠에 이용하는 목적이였습니다. 민심이 안 좋은 지혜를 욕받이 느낌으로 세우거나 걸핏하면 더이상은 못 참겠다며 지혜와 이혼하겠다며 어그로를 많이 끌었습니다.
철구 지혜 이혼 어그로는 언제나 성공을 하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시청자들은 둘이 이혼하지 않을것을 알면서도 철구이기때문에 방송을 보았고. 방송은 매번 수천명. 아니 수만명의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철구 지혜 이혼 어그로는 항상 방송으로 번복되어 루머가 계속해서 퍼진것입니다. 그렇지만 방송은 방송일뿐이고 실제로는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동료 BJ염보성의 말로 보자면 철구는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지혜에게 꼼짝못한다고 합니다. 일례로 철구는 여성BJ와 함께 합동방송을 할 때에면 방송을 보고있을 지혜를 의식하며 스킨쉽이나 발언에 대한 수위를 많이 조절합니다.
혹은 방송 내내 지혜와 비교를 하며 여성 BJ에게 잘 대해주는것처럼 보이지만. 방송 막바지 때에는 여성 BJ를 깎아내리거나 지혜칭찬을 해주면서 뒷수습을 하는 모습을 정말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수습에 실패하게 되면 지혜에게 맞거나 집에 못 들어간다고 합니다. ㅋㅋㅋ
방송을 하지 않을때면 지혜와 딸 연지를 데리고 가족여행을 다니가도 하죠. 방송에서는 눈쌀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이나 틱틱거리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정말 자상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있다고 합니다. 철구 지혜 이혼 루머가 더이상 돌지 않았으면 좋겠네요.